대한축구협회, 클린스만 감독 경질 논란

안녕하세요!
얼마전 아시안컵 경기가 있었습니다.
준결승전에서 0-2로 패배했죠.

이후 선수들 간의 불화설과 감독의 책임론에 대해
이야기가 계속 나왔습니다.

📌클린스만 감독 경질

15일, 오늘 대한축구협회 전력강화위원회가
아시안컵에서의 성적을 고려해 국가대표팀 감독인
위르겐 클린스만에 대한 경질을 건의하는
결정을 내렸습니다.

오전 11시부터 4시간가량 진행된 회의에서
대한축구협회 기술본부장 황보관은
"클린스만 감독은 리더십 부족과 경기력 저하 등
여러 이유로 교체가 필요하다는 위원회의 결정이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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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스만 감독은 작년 2월에 한국 대표팀 감독으로
부임한 지 1년 만에 감독직에서 물러나야 하는
상황에 처했죠.
특히 아시안컵에서의 성적이 대한축구팬들과
관계자들 사이에 큰 실망을 남겼습니다.

아시안컵 준결승전에서 0-2로 패하며 4강에서
탈락한 대표팀은 이로써 64년 만에
우승 꿈을 접게 되었습니다.
이에 대한 팬들의 비판과 기대에 못 미친 성적으로
인한 클린스만 감독의 책임론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특히 클린스만 감독은 해외 체류 기간이 길어
국내에서의 훈련 및 대표팀 지휘에 어려움을
겪었다는 비판을 받아왔는데요.
아시안컵 종료 후에도 짧은 귀국 뒤 미국으로
떠난 것이 알려져 논란이 더 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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뿐만 아니라 대표팀 내부에서는
클린스만 감독의 팀 관리 능력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었습니다.

특히, 한국 대표팀의 아시안컵 준결승 전날 저녁
식사 자리에서 손흥민과 이강인이 언쟁을 벌였고,
다툼이 벌어지는 과정에서 손흥민이
손가락을 다쳤다고 보도 되었는데요.

이강인을 포함한 젊은 선수들이 저녁을 일찍 먹고
탁구를 치기 위해 자리를 뜨려 하자,
주장인 손흥민이 제지하다가 생긴 갈등으로 내분이
있었던 사실이 외부에 알려져
추가적인 비판을 샀습니다.

하지만 결정적인 경질 여부는 대한축구협회
집행부에 의해 조만간 결정될 전망입니다.
이에 따라 정몽규 회장의 최종 결단을 기다리는
중이며, 아시안컵 후의 대표팀 운명에 대한
관심과 논란이 더욱 고조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클린스만 감독은 누구인가?

위르겐 클린스만은 독일 출신의 축구 감독으로,
1964년 2월 4일에 태생했습니다.
그는 선수 시절에는 독일 대표팀에서 활약한 경험이
있으며, 1990년에는 독일이 월드컵을 우승하는
데에 일조했습니다.

감독으로의 경력은 2004년에 아메리칸
소셜 클럽인 LA 갤럭시에서 시작되었고,
그 후 독일 U-21 대표팀, 독일 대표팀, FC 바이에른 뮌헨에서 코치로 활동하였습니다.

2018년 2월에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으로
선임되었으며, 한국에서의 감독 업무를
시작했습니다.

열심히 하는 대한민국 선수들을
응원하기도 모자란데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내분’의 중심에 있다며
이강인(23·파리생제르맹)에 대해
‘국가대표 자격’을 영구 박탈해야 한다는
민원이 접수되었다는 소식 등

이런 안타까운 소식들이 들리니 마음이
좋지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