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소식

2025년도 에너지바우처 6월 9일부터 신청하세요!

Just do_yd 2025. 6. 17.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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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9일부터 12월 31일까지 접수를 알려주는 썸네일사진
6월 9일부터 12월 31일까지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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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25년도 에너지바우처 신청 시작

2025년 여름이 시작되며, 정부는 에너지 취약계층의 냉방 복지를 실현하기 위한 에너지바우처 사업 신청을 6월 9일부터 12월 31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사업은 냉·난방에 필요한 에너지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일정 금액을 지원하는 제도로, 전기, 도시가스, 지역난방 요금 차감 또는 국민행복카드를 통한 결제 방식으로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이번 해에는 여름과 겨울 지원을 통합해 보다 유연한 에너지 사용이 가능하도록 제도를 개선했습니다. 여름철 냉방비 부담을 줄이기 위한 정책적 배려가 반영된 셈입니다.

 

에너지 바우처 홍보용 포스터 사진
에너지 바우처 홍보용 포스터 사진


2.  지원대상과 조건: 기초생활수급자 + 7가지 특성요건 충족 시

이번 에너지바우처 지원은 기초생활수급자 중 특정 조건을 만족하는 세대에게 제공됩니다.

해당 조건은 총 7가지로 1)65세 이상 노인 2)등록 장애인 3)7세 이하 영유아 4)임산부 5)중증·희귀질환자 6)한부모가족 7)소년소녀가정 등이 포함됩니다. 이처럼 다양한 취약계층을 고려한 조건으로, 복지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실제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집중적으로 혜택이 돌아가도록 설계되었습니다.
또한, 신청자는 주민등록상 동일 세대원 중 1인 이상이 해당 요건을 충족해야 하며, 자세한 신청 자격은 거주지 행정복지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기존에 에너지바우처를 사용해본 가구라면 자동 연장이 가능한 경우도 있으니 꼭 확인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3.  1:1 찾아가는 에너지복지 서비스 확대…사용률 제고 기대

2025년에는 기존보다 더욱 강화된 ‘찾아가는 에너지복지 서비스’가 시행됩니다.

에너지바우처를 잘 모르거나 신청하지 못했던 가구를 위해 우체국 집배원과 사회복지사 등이 직접 가구를 방문해 실태조사 및 신청 안내를 진행합니다. 올해는 총 4만 7000가구가 이 서비스를 통해 직접 지원을 받을 예정으로, 지원 사각지대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 제도는 특히 거동이 불편하거나 정보 접근성이 떨어지는 고령층 및 장애인 세대에 유용하며, 방문 시 제도 안내부터 신청 대행, 바우처 사용법 안내까지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정부는 이를 통해 에너지바우처 미사용률을 획기적으로 낮출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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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신청 방법과 문의처: 행정복지센터 또는 전용 콜센터로

에너지바우처 신청은 전국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 가능합니다.

또한, 궁금한 사항이 있을 경우 에너지바우처 콜센터(1600-3190) 또는 공식 홈페이지(www.energyv.or.kr)를 통해 상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습니다. 바우처는 신청 승인 후 각종 에너지 요금 고지서에서 자동으로 차감되거나, 국민행복카드로 실시간 결제가 가능합니다. 사용 가능 항목은 전기, 도시가스, 연탄, 등유, LPG 등으로 다양하여 생활 패턴에 맞춘 에너지 소비가 가능합니다.
정부는 이상기후가 심화되는 만큼, 올 여름과 겨울 모두 폭염·한파 속에서 취약계층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제도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방침입니다. 해당 혜택 대상자라면 늦지 않게 신청해 꼭 지원받으시길 권장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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