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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소식

일본 나가사키현 대마도 규모 3.9 지진 발생, 한국 지역서 느낀 흔들림

by Just do_yd 2024. 4.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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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밤, 일본 나가사키현 대마도 북북동쪽 96㎞ 해역에서 규모 3.9 지진 발생**

19일 오후 11시 27분 54초, 일본 나가사키현 대마도 

북북동쪽 96㎞ 해역에서 규모 3.9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이 지진은 북위 35.01도, 동경 129.64도에 위치한 진원에서 발생했으며, 

깊이는 약 19㎞로 추정됩니다. 부산에서는 직선거리로 약 50㎞ 떨어진 

곳에서 발생한 것으로 파악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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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 규모와 깊이에 대한 변동**

초기에는 기상청이 지진의 규모를 4.0으로 추정했으나, 

이후 수동 분석을 통해 규모를 3.9로 조정하였습니다.

 반면, 일본 기상청은 지진 규모를 4.1로, 진원의 깊이를 10㎞로 파악했습니다.

**한국 지역에서의 흔들림 상황**

지진이 발생한 후 한국의 경남, 경북, 대구, 부산, 울산 등에서는

 조용한 상태나 건물 위층에 있는 일부 사람들이 흔들림을

 느낄 정도였습니다. 특히 부산과 경남 지역에서는 

재난 문자와 함께 지진 발생 여부에 대한 전화가 이어졌습니다.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지진 발생 후 약 10분 동안 40여건의 

지진 유감 신고가 접수되었습니다. 부산 해운대구에 거주하는

 주부 A씨는 "집 거실에서 TV를 시청하다가 건물이 약간 흔들렸다"며 

지진을 체감했다고 전했습니다.

경남 지역에서는 창원을 중심으로 14건의 지진을 느낀 신고가 

접수되었으나, 행정적인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이번 일본 나가사키현 대마도 지진은 한국 지역에서는 

큰 피해나 느낄 정도의 흔들림은 없었으나, 

지진의 발생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지진에 대한 대비와 대응능력을 더욱 강화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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