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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소식

트럼프의 피격 그리고 패러디

by Just do_yd 2024. 7.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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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전 대통령 트럼프 피격 사건이 있었습니다.
음모론 등 피격사건에 대해 다양한 의견들도 나오며 연일 이슈 인 사건입니다. 트럼프의 인기에 더해 피격 당시 촬영된 사진으로 패러디도 나오고 있습니다.

트럼프는 총탄을 가까스로 피하며 오른쪽 귀에 상처를 입었는데, 이를 두고 제프리 건들락 더블라인 캐피털 최고경영자(CEO)는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제 부인할 수 없는 미국 정치계의 반 고흐"라고 칭찬했습니다. 이 발언 이후 트럼프와 반 고흐를 합성한 사진과 티셔츠가 불티나게 팔리고 있습니다.
특히 AP통신 기자가 피격 직후 찍은 트럼프 전 대통령이 주먹을 불끈 들어 올리는 사진은 반 고흐의 '별이 빛나는 밤'과 합성되어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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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 고흐 패러디 _ 출처 mbc 기사


날아오는 총알을 멈춰 세우더니 후드득 바닥으로 떨어뜨립니다. 영화 매트릭스의 한 장면을 패러디해 만든 '매트럼프' 영상이 지금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습니다. 이 영상은 최근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을 겨냥한 피격 사건 이후 빠르게 확산되고 있습니다.

매트럼프 _ 출처 mbc 기사


미국 아마존 의류 부문에서도 트럼프의 사진이 인쇄된 티셔츠가 판매 1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현재 미국 온라인 사이트에서는 배지, 머그잔, 열쇠고리 같은 상품이 쏟아지고 있으며, 티셔츠에는 "이 나라를 위해 총을 맞겠다", "놓쳐서 약 오르지?", "전설은 죽지 않는다" 등의 문구가 적혀있습니다.
이는 트럼프의 상징성이 얼마나 강력한지를 보여주는 또 다른 증거입니다. 하지만 이런 화제성이 여론조사 지지율에 크게 반영되지는 않고 있습니다.

트럼프 피격 패러디 티셔츠_ 출처 mbc 기사


로이터 통신과 입소스가 현지시간 16일 발표한 최신 여론조사에 따르면, 트럼프 전 대통령은 43% 지지를 얻어 조 바이든 대통령(41%)보다 2% 포인트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달 초 조사보다 격차가 벌어지긴 했지만, 여전히 ±3.1% 포인트 오차범위 이내의 접전 양상입니다. 로이터는 아직 유권자 표심의 큰 변동이 없다고 분석했습니다.

트럼프의 피격 사건 이후 온라인에서 일어난 이러한 트렌드는 그가 여전히 대중의 주목을 받고 있으며, 그의 이미지를 상업적으로 활용하려는 움직임이 활발하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과연 이러한 흐름이 실제 정치적 영향력으로 이어질지, 앞으로의 상황을 지켜보는 것이 흥미로울 것입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매트럼프'는 계속해서 화제를 모으고 있으며, 트럼프를 향한 대중의 관심은 여전히 뜨겁습니다. 그의 정치적 행보와 대중의 반응이 어떻게 전개될지, 우리는 계속해서 주목하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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